척추디스크(척추 추간판탈출증)란?
척추디스크(허리디스크)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(추간판)가 여러 가지 이유로 자리를 이탈해 척추 뼈를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.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통증 및 다양한 신경 증상이 나타납니다.
디스크(추간판)은 척추에 가해지는 체중을 부담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무리한 동작이나 잘못된 생활습관, 외부의 충격, 노화 등의 원인으로 디스크(추간판) 속 수핵이 섬유륜을 찢고 돌출되면 척추디스크로 이어집니다. 보통 가장 많은 하중을 부담하는 4~5번 요추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.

원인
- 교통사고, 낙상 등 강한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이 허리에 가해진 경우
- 직업 특성 상 허리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
- 척추의 힘으로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
- 격렬한 동작이 주를 이루는 운동 후 부상을 입은 경우
- 허리 구부정하게 앉기,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
-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
- 노화에 따른 디스크(추간판)에 퇴행성 변화가 찾아온 경우
진단/검사
- 척추디스크(허리디스크, 추간판탈출증)는 진찰, 방사선 검사, MRI 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.
증상
- 척추디스크(허리디스크, 추간판탈출증)는 주로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동반
- 이 외에도 감각 저하, 무감각, 통각 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근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초래
- 드물지만 돌출된 디스크(추간판)이 크고 중앙 부근에 위치했다면 대소변 기능 장애,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 증상
보존적 치료
- 충분한 휴식
- 소염 진통제 복용
- 각종 물리치료
- 운동치료
수술적 치료
-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울 때
- 마비 증상이 있을 때
- 대소변 장애 및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
- 치료법들은 환자의 상태나 직업, 나이, 성별 등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적용

예방과 생활관리
- 물건을 들 때는 몸에 붙여서 들고,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 허리가 굽지 않게 하기
- 오래 서 있을 때는 한쪽 발을 낮은 받침에 올려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 유지하기
- 달리기보다 걷기가 낫고, 수영·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~30분씩 꾸준히 하기
- 허리를 깊이 구부려야 하는 동작(정원 일, 라켓 운동)은 피하기
- 복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, 잘못된 운동은 안 하느니만 못할 수 있어 진료 시 맞는 방법을 확인하기
자주 묻는 질문
- 디스크는 꼭 수술해야 하나요?
-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.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초기에 통증이 심하더라도 비수술적 치료로 상당수가 호전되며,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는 일부입니다. 다만 근력 저하가 진행하거나 대소변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수술을 우선 고려합니다.
- 통증이 얼마나 지나면 좋아지나요?
- 많은 경우 수 주에 걸쳐 서서히 좋아집니다. 시간이 지나며 염증이 가라앉고 튀어나온 수핵의 수분이 흡수되어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 다만 호전 속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경과를 보며 치료 방법을 조정합니다.
-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가 있나요?
- 다리 힘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, 감각이 둔해지는 범위가 넓어지거나, 소변·대변을 보기 어려워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아야 합니다. 이런 경우는 신경 손상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.
- 누워서 쉬는 것이 좋나요?
-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무리한 활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, 오래 누워만 있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. 통증이 견딜 만한 범위에서 걷기 등 가벼운 활동을 이어 가는 편이 회복에 유리합니다.
참고: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(추간판탈출증),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(요추 추간판 탈출증). 이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, 개인의 상태에 따른 판단은 진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.